텀블러사이트 리블로그 해보자
tumblr 개설도 했는데 마땅히 포스팅할 글도 없고... 사진을 올리려고 해도 다른 사진을 퍼오기에는 저작권에 걸릴것 같아 꺼림칙 하고..
이 때문에 포스트 갯수가 미미하다면 이 기능을 이용해 보도록 하자.
리블로그는 퍼가기와 같은 용어이다. 국내 사이트들에도 있는 퍼오기 기능의 이름만 변형된 형태이다. 하지만 한가지 시스템이 다른데 여기서는 퍼올때 원작자에게 퍼가요~ 라고 따로 메세지를 남길 필요가 없다. 말그대로 맘에 드는 모든 것들을 내 블로그로 퍼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tumblr의 한가지 큰 매력이다.
포스트 1 이라는 표시가 외롭게 느껴진다면 이제 다른 사람들에 글을 옮겨와보자.
검색을 하거나 메인에 나오는 팔로우한 친구들의 글 중에 맘에 드는 것들이 있다면 오른쪽 아래 원형 화살표를 눌러보자.
잠시 누르기전 해당 글의 이력을 볼수 있는데 왼쪽 아래에 반응을 눌러보면 다른 사람들이 이 글에 어떤 반응들을 했는지 볼 수 있다. 개중에 ~님으로부터 리블로그했습니다 라는 글들이 있는데 이것이 오늘 설명하려는 기능이다.
앞서 원형 화살표를 눌러보면 위와 같이 게시글을 쓰는 화면이 나오는데 기존 글이 이미 작성된 형태로 나온다. 이제 여기에 말을 덧붙이거나 사진을 덧붙여서 다시 발행을 할 수 있다. 게다가 태그까지 다시 쓸 수 있어서 아예 다르게 검색이 되도록 만들수도 있다. 원작자의 경우 자신의 글이 이렇듯 퍼오기를 통해 여러갈래로 퍼져 나갈 수 있어 엄청난 홍보효과를 가질 수 있다.
간단하게 글을 작성 후 아래의 화살표박스를 누른다.
퍼가기가 완성되어 내 게시글로 등록된 모습. 아까 덧붙여 작성했던 글과 태그들도 볼 수 있다. 포스트 숫자도 하나더 늘어 2개가 되었다. 뿌듯해라...
왼쪽아래의 반응을 눌러보면 내가 했던 퍼가기가 히스토리의 한부분으로 적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쉽게 다른이의 글을 퍼오기 할 수 있어 내 텀블러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퍼오는 사람은 홈피를 채울 수 있어 좋고 원작자는 홍보가 되서 좋고...
지금까지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리블로그 방법을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