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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NA 구성하기 #1

DLNA란 >>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의 약자로 가정내 전자제품들을 연결하여 오디오 또는 비디오나 이미지들과 같은 컨텐츠들을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한마디로 데이터 전송을 위해 선을 연결하는 방식 등으로 개별적으로 연결했던 제품들을 이제는 DLNA라는 네트워크 단위로 묶어서 아무 전자제품에서나 그 해당 내용물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컴퓨터에 있는 영화를 티비나 DVD 플레이어에 연결해서 보려고 요렇게 난리부르스 추던 선들을.....


요로코롬 깔끔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응응



이 DLNA는 여러 사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왠만한 전자제품 사업자들은 모두 포함이 된다고 볼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나온 전자기기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많은 전자기기들이 DLNA 기능을 지원할 것을 예상된다.

자.. 그럼 이렇게 화끈한 시스템을 내 집에 어떻게 구축할 것이냐가 문제!


우선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유무선 공유기이다. 

필자의 스윗홈에 뒹굴고 있던 공유기는 IPTIME의 공유기로 모델명은 N604V이다.

핸폰이 3G라 핸폰 게임을 집에서 좀 수월히 해볼 요량으로 근처 롯데마트에서 무선되는 거 아무거나 들고 온것이 이놈이다.

근데 의외로 기능이 많이 지원되는 놈이라서 놀람... LG U+ 공유기 마저 대체하고도 TV랑 유무선 인터넷 모두 잘되서 또 놀람...

LG U+공유기 대체 사건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시길 바란다.


LG U+ 공유기를 IPTIME 공유기로 교체하기 #1


이제 이 공유기를 가지고 해야할 일은 DLNA를 물리적으로 공유하는 일 즉, 유선 또는 무선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전자제품들을 이어주는 것이다.


우리집의 현재 유무선 공유기 연결 모습이다.

쓰고보니 뭔가 많아보이는데 실제 자주 쓰는건 핸폰과 스마트TV, 넷북 정도.....

이 DLNA구성 목적은 거실에 있는 넷북으로 영화를 다운받고 USB나 기타 선연결 없이 바로 TV로 영화를 보기 위함이었다.

유선으로 연결된 데스크탑을 이용하는 것도 더욱 빠르고 안정성 있지만 영화한편 볼라고 다른방에 있는 데탑가서 또 발꼬락으로 데탑 전원을 키기엔 귀차니즘의 한계가 있었다.

뭐 데탑이나 넷북이나 영화만 보면 되니... 실제로 필자의 넷북으로 DLNA를 구성하여 스마트TV를 보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